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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예비후보, 의약외품 공판에 참석한 속내는?

  • 이혜경
  • 2012-09-03 06:44:50
  • 서울 5개분회 의약외품 2심 첫 변론 방청후 격려

조찬휘 서울시약 의장이 대약 회장 예비후보가 적힌 명함을 만들고 공식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의장이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신분으로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서울 5개 분회장이 항소한 의약외품 첫 변론기일에 참석해 공판을 지켜봤다.

변론이 끝나고 조 예비후보는 의약외품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지후 하성원 변호사와 소송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어 자리를 옮긴 조 예비후보는 두 시간 가량 강동구약사회 박근희 회장으로부터 민초 약사 회원들이 대약에 바라는 점에 대한 민심을 청취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약이 일선 약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소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 답답해서 찾아왔다"며 "후보로 등록하기 전에 민생 회무부터 훑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 반동안 약사들을 위해 소송을 진행한 박 회장이 대약 법제이사를 맡았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약 회장 후보로서의 정책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조 예비후보의 제안에 박 회장은 "대약 법제이사는 제도권 안에서 식약청, 복지부 등을 상대로 대관업무를 해야 하는데, (나는) 일선 약사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며 "이번 소송이 집행부 대관 업무를 충실히 하기 위해 진행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향후 약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소송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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