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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피임약 치명적 혈전증 등 부작용 보고 없다"

  • 최봉영
  • 2012-07-24 10:03:08
  • 남윤인순 의원, 올해까지 부작용 526건 파악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
식약청이 전문약 전환을 추진 중인 사전피임약이 일반약 판매가 유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청 업무보고에서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이 같이 주장했다.

남윤인순 의원은 "식약청은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이유를 혈전증 등 부작용 때문이라고 했지만 피임제에 대한 부작용 종류별 보고건수를 보면 치명적인 혈전증이나 심장계 질환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사전피임약에 나타난 부작용은 '부적절한 약물투약 스케줄'이 52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는 "피임약제 자체에 의한 부작용보다는 복약 지도나 복약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보고 피임약 도입 후 2012년 이전까지 집계가능한 통계
또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경우 소비자 부담이 3-4배까지 늘어나고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 여성들이 산부인과에서 피임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이상 여성들이 국가의 출산정책, 인구정책의 대상이나 도구가 돼서는 안되고 이윤추구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성들의 결정권과 건강권, 접근권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 수렴해 사전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는 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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