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관절염약 '비모보' LG생과와 코프로모션
- 어윤호
- 2012-07-24 09:02: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LG의 정형외과 영업력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번 제휴는 정형외과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영업 경험이 없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해당 경험이 풍부한 LG생명과학의 힘을 빌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급여 등재 절차를 마친 비모보는 대표적 관절염약인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 나프록센과 PPI제제를 결합한 복합제로 위장관 장애를 방지하는 효능을 갖춘 관절염약이다.
'관절염에 걸리면 위장이 망가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동안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관절염 환자의 위장관 보호는 고민거리였다. 의료계는 비모보 출시로 인해 이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비모보는 NSAIDs 복용력이 있다면 위장관 부작용이 우려되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모든 관절염환자에게 연령의 제한 없이 급여가 적용된다.
사실상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이 NSAIDs 복용력이 있기 때문에 급여 제한 대상에 들어가는 환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가 역시 715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한승범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나프록센은 진통효과에 있어서는 오랜기간 효능을 입증 받은 약인데 위장관 장애와 PPI 병용시 급여가 제한적이란 점이 문제였다"며 "두 문제가 모두 해결된 셈"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복합진통제 '비모보' 출시 임박…의료계 기대감
2012-06-27 06:44:5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5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8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녹십자 리브말리액 1월 급여 등재...듀피젠트 천식 급여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