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선진화법 유탄…오늘 법사위·본회의 힘들듯
- 최은택
- 2012-04-24 1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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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수정합의 '부정적'…새누리, 의총 5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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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선진화법' 수정 보완 안건을 논의했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비공개 진행된 원대대책회의에서도 새누리당의 합의파기를 비판하는 의견이 쏟아져나왔다는 후문이다.
야당 측 한 관계자는 "'국회선진화법'은 당초 합의내용대로 처리돼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면서 "오늘 합의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본회의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열기로 했던 의원총회를 오후 5시로 연기했다.
민주당 의원총회 결과를 지켜보고 회의를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회선진화법' 협상이 이렇게 난항을 거듭하면서 오늘 예정됐던 법사위와 본회의 개최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약사법 처리도 요원해졌다.
18대 국회는 내달 29일까지 35일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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