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회장 출마한 이상호 원장, 개인회생 신청
- 이혜경
- 2012-04-19 12: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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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과 1년째 이혼소송…합의부에 사건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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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개인 회생신청을 마쳤다.
하지만 채무 규모가 무담보 5억원, 담보 10억원 이하여야 하는 개인회생 대상보다 커 일반회생으로 전환돼 합의부에 사건이 배정됐다.
회생신청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로 기재됐지만, 지난 1년간 진행되고 있는 이혼 소송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이사장은 현재 부인인 김수경 우리들병원 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우리들병원 그룹은 김 회장이 최대 주주로 있으며, 이 이사장은 2대 주주다.
하지만 2008년 세무조사와 무리하게 확장한 병원들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그룹의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의 시가총액은 각각 1456억원, 1663억원이다.
한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한 이 이사장은 내달 4일 치러지는 병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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