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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하루섭취 20% 줄이면 의료비 3조원 절감"

  • 최은택
  • 2012-03-21 12:00:42
  • 정부,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출범...소금과 전쟁 착수

국민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지금보다 20%만 줄이면 연간 3조원가량의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저감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국내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21일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10년 기준 4878mg이다. 이는 WHO의 섭취권고량 2000mg/일의 2.4배에 달한다.

나트륨 과잉섭취는 4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유병률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진료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 이들 만성질환이 전체 진료비에 차지하는 비중이 1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연구결과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000mg(소금 7.5g)으로 낮출 경우 의료비용 절감 등 3조원, 사망감소에 따른 편익 10조원 등 사회적 편익이 무려 13조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직능단체 대표 2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방송인 박수홍씨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는 개인의 식습관 문제가 아닌 사회 차원에서 총력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아젠다로써 운동본부의 출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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