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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카운터 약 판매 등 약국 127곳 추가 고발

  • 이혜경
  • 2012-03-02 06:44:30
  • 2일 오전 노환규 대표 직접 송파구보건소에 고발장 제출

전의총은 지난해 12월 27일 전국의 약국 53곳을 불법행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오늘(2일) 약국 127곳을 불법행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지난해 12월 27일 53곳의 약국을 불법행위로 고발한 이후 2월 현재까지 두 달간 서울, 대전, 구미, 부산 등지에서 팜파라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서울 71곳(강남8, 강서2, 관악5, 광진8, 노원4, 동대문4, 동작7, 마포3, 서초8, 성동1, 송파11, 영등포3, 은평4, 중랑3),대전 30곳(동구11, 서구11, 유성구6, 중구2), 구미 4곳, 부산 22곳(동래4, 부산진구17, 동구1)등 총 127개 약국에서 불법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는 카운터 일반약판매가 12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약사 조제행위 3곳,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4곳, 일반의약품 낱알판매(소분판매) 2곳, 불법임의조제 1곳,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 판매 1곳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노환규 대표는 2일 오전 10시 송파구보건소에 방문, 직접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송파 지역 이외 타 지역은 서면으로 고발장을 접수한다.

노 대표는 "약사들이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너무 무감각하다"며 "전의총은 극히 일부분을 고발조치 할 뿐, 약사들이 자성하여 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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