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오늘은 8만 제약인, 내일은 2만 실직자"
- 가인호
- 2011-08-10 0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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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약가인하안 건정심 상정 반발, 대형 현수막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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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12일 추가 약가인하 방안에 대한 건정심 상정에 반발해 긴급이사회를 여는 한편, 회관 내에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약협회는 9일 정부 약가일괄인하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현수막은 '비상식적 약가인하 제약산업 말살한다!', '오늘은 8만 제약인 내일은 2만 실직자!'라는 2개의 문구로 구성돼 있다.
제약협회는 탄원서를 통해 12조 3천억원대 보험약가를 24% 강제 인하시켜 약 3조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획일적인 추가 약가인하는 국민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을 공멸시킬 것이라고 호소한바 있다.
제약업계 고용 해고사태, R&D 중단, 필수의약품 공급기반 붕괴 등 산업존립 기반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오늘(10일) 오전 협회 강당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약가인하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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