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견고한 3강체제, 판도 변화 '임박'
- 최봉영
- 2011-07-20 0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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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형·신제품·비아그라 제네릭 등 시장 진입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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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형 제품들의 시장 공략이 임박해 있는데다 최대 품목 비아그라의 특허 만료가 내년으로 다가와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발기부전약 시장은 상위 3개 제품이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비아그라 작년 매출은 380억원 가량으로 시장의 40% 가량을 차지했다. 또 시알리스와 자이데나가 대략 300억원과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시알리스와 자이데나는 데일리요법제 발매 이후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다.
기존 제품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엘은 구강붕해정 형태의 레비트라를 발매했다.
바이엘헬스케어 관계자는 "구강붕해정은 물이나 액체없이 복용이 가능하며, 입안에서 금방 녹기 때문에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제약사는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근화제약 등으로 CTC바이오가 개발중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공동 임상에 참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5월에는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돼 국내 제약사들도 제네릭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현재 대웅제약과 CJ제일제당 등 10여개 제약사가 제네릭 개발을 진행 중이며, 특허 만료만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다.
중외제약은 신약인 '아바나필'을 개발했으며, 현재 품목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중외제약은 올해 내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제형이나 제네릭이 출시되면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제약사들의 치열한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이후 3강 체제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신제형 및 신규 제품의 진입으로 혼전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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