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종연횡? 국내 제약 5곳 발기부전약 공동개발
- 가인호
- 2011-07-15 06:50: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컨소시엄 구성해 공동임상, 해외수출 판권 계약 유치 나서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이들 제약사는 임상 비용과 함께 판권 계약 비용을 공동으로 분담해 임상에 착수, 빠르면 내년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제개발 업체인 국내 중상위제약사 5곳이 CTC바이오가 개발중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공동임상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제약사는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근화제약 등으로 이들은 최근 식약청에 IND를 신청했다.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한 5개 제약사는 1상 임상에 돌입함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시판허가를 목표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따라서 바이그라 특허만료 이슈와 맞물려 내년부터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에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아그라와 약리 활성 성분이 같은 실데나필을 사용하고 있다.
‘스트립 제제’로 불리는 필름형 제형은 우표 한 장 크기의 필름으로 개발돼 지갑 속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혀 위에 올려놓으면 입 안에서 즉시 붕해, 약효가 나타나고 물 없이 언제나 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컨소시엄을 구성한 제약사들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홍콩,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 시장 판권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
-
'녹여먹는' 발기부전 약, 국내-다국적제약 격돌 예고
2011-06-24 06:49: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4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5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6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7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8“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9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 10로완-현대약품 '슈퍼브레인H' 국내 독점 판매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