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스위치, 대형품목 대거 포함…타격 불가피
- 가인호
- 2011-06-22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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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입장표명 곤혹…'오마코-판토록-히아레인' 영향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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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일반약 대상 품목군 실적 분석]
전문약에 대한 일반약 스위치가 본격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검토 대상 품목군 중 블록버스터 제품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이는 전문약→일반약 스위치는 사실상 비급여 조치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인지도가 낮은 품목들의 경우 실적 감소가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일제약의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인 ‘오마코’는 오메가 3라는 성분으로 고지혈증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하며 300억원대에 육박하는 대형품목으로 성장해왔다.
항궤양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태평양제약 ‘판토록’도 200억원대 블록버스터 품목이라는 점에서 스위치 정책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
판토록의 경우 지난해 IMS기준으로 247억원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태준제약의 대표 안과용제 ‘히아레인 점안액’도 IMS기준으로 144억원, 청구액 기준으로 182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타격이 예상된다.
중외제약의 변비치료제 ‘듀파락시럽’(79억), GSK 항궤양제 ‘잔탁’(70억), SK케미칼 항궤양제 ‘오메드’(65억) 일동제약 '큐란'(28억) 등도 회사 주력품목이기 때문에 스위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큐란은 전체 품목이 28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이번 스위치 검토대상에는 75mg만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레보설피리드 제제의 경우 20여 품목이 출시돼 있지만 매출은 대부문 10억 미만으로 분석됐다.
이들 품목은 일반약으로 전환됐을 경우 처방 실적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영업-마케팅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 은행잎제제나 파스류 사례처럼 매출 감소도 우려된다.
하지만 오히려 일반약 스위치가 호재가 될 수 있는 품목도 있다. 응급피임약 ‘노레보’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노레보는 그동안 의사 처방이 필요했기 때문에 실적이 높지 않았지만 일반약으로 전환됐을 경우 기존 매출 대비 2배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제약업계는 이번 일반약 스위치와 관련 명확한 입장표명을 못하고 있다. 의약계의 입장차가 현격해 자칫 눈밖에 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전문약에서 일반약 스위치가 유력한 업체 한 관계자는 “회사의 공식입장을 밝힐수도 없고, 논의도 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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