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케다, 니코메드 136억불에 매입 결정
- 이영아
- 2011-05-20 09:17: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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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2위 제약사로 뛰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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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스위스 제약사인 니코메드를 136억불에 매입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입을 통해 다케다는 신흥시장에서 매출 확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매입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다케다가 실시한 해외 매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니코메드는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지역이 전체 이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외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은 전체의 39%에 달한다. 주요 약물로는 폐질환 치료제인 ‘덱사스(Dexas)’와 알러지, 천식, 및 만성 통증과 골다공증치료제를 포함하고 있다.
다케다는 이번 매입이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맞춤이라며 니코메드의 합병을 통한 조직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케다는 니코메드의 덱사스 획득을 통해 주요한 이윤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덱사스가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Actos)’의 특허권 만료에 따른 영향을 줄여 줄 것으로 전망했다.
덱사스의 성분은 로플루밀라스트(roflumilast)로 미국에서는 ‘달리레스프(Daliresp)’ 라는 상품명으로 올해 초 승인을 받았다. 이 약물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다케다는 일본 1위 제약사이지만 전세계 시장에서의 역할을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니코메드 매입으로 다케다는 전세계 제약시장에서 12위로 뛰어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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