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공급가 둘쑥날쑥…로타백신 최대 6.5배차
- 최은택
- 2011-05-08 09:23: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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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숙미 의원, 심평원 자료 분석…신고가보다 7배 더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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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유통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도매에서 요양기관에 공급된 가격차가 무려 6.5배에 달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심평원 자료를 재가공한 결과 드러났다.
8일 손 의원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내에서 2개 품목이 유통된다. A제품은 신고가가 2만2883원으로 요양기관에 유통되는 가격은 최저 5만9999원에서 최고 12만1333원으로 두배 가량 차이가 난다.
B제품의 경우 신고가는 A제품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9677원으로 유통 최저가는 1만428원, 최고가는 6만8천원이다. 최저가와 최고가의 격차가 무려 6.5배, 신고가와 비교하면 7배 이상이나 된다.
다른 백신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자궁경부암 백신인 C와 D제품은 각각 2.1배, 2.4배 ▲폐구균 E제품과 F제품은 2배와 4배 ▲A형간염 G제품과 H, I, J,K제품도 최저 1.7배에서 3.6배 ▲뇌수막염(Hib) 백신도 L, M, N, O제품이 1.6배에서 최고 4.8배까지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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