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억제제 '안제메트정' 항암제 투여환자 사용주의
- 이탁순
- 2011-04-28 14:52: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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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부작용 우려 경고…독일서 적응증 삭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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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분 주사제에 이어 정제 역시 부작용 위험을 알리는 해외정보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독일 의사협회의약품위원회(AKEDA)는 사노피아벤티스의 돌라세트론 정제를 '항암 화학요법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구역·구토 예방'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허가사항에서 해당 적응증을 삭제했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AKEDA는 돌라세트론 200mg 정제가 주사제에 비해서는 심장관련 부작용 보고가 증가하지는 않았으나 QT간격 연장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한독약품이 수입하고 있으며, 제품명은 안제메트정(50mg·200mg)이다.
앞서 식약청은 심장박동이상 증가를 이유로 같은 성분의 주사제(안제메트주사)에 대해 항암제 투여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한 바 있다.
한독약품은 주사제에 대해서는 조만간 자진해서 문제 적응증을 삭제해나갈 예정이며, 정제는 아예 허가를 취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메트주사 및 정제는 국내에서 각각 약 4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식약청은 AKEDA의 결정을 근거로 사용주의를 요청하는 안전성 서한을 의·약사에게 28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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