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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약사회, 조제료 환산지수 공동연구 '첫 발'

  • 김정주
  • 2011-03-17 12:18:39
  • 지난주 실무자 상견례, 상반기 도출도 가능…연구자 선정 관건

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가 올해 수가협상의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조제수가 공동연구에 첫 발을 내딛었다.

양 측이 무난하게 협의한다면 상반기 내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동연구인만큼 연구자 선정이 추후 객관성 확보의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공단과 약사회에 따르면 양 측은 지난 주, 실무자 간 상견례를 갖고 공동연구의 의미와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2011년도 조제료 수가협상 시 공단이 약사회에 내건 부대조건 중 하나로, 환산지수 공동 도출과 회계 투명화에 대한 부분이 핵심 내용이다.

공단 관계자는 "양 측이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주 실무자 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히면서도 "아직은 '만나는 단계'로 아직 구체적 일정을 잡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약사회 또한 실무자 간 상견례를 가졌으며 회계 투명화와 연구에 협조하는 부분의 공감대를 나눈 단계라는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해 수가협상 당시 합의했던 부대조건대로 공동연구에 필요한 인식을 공유한 상태"라며 "약국의 회계는 단순명료해 연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이번 연구도출이 순탄하게만 진행된다면 늦어도 상반기 내 결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과거 연구자 선정의 관점 차가 잔존해 있어 추후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과거, 공단의 공동연구 제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연구자 선정 문제로 무산된 바 있었다"면서 "이번에도 이 문제가 불거진다면 또 다시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현재 약국·병의원을 비롯한 요양기관 환산지수 단독연구를 추진 중으로, 단독 연구분과 공동연구를 합의했던 약사회와 치과의사협회 각각의 연구 도출분과 비교해 객관성을 확보한 후 수가협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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