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약국 급습…카운터 의약품 판매 적발
- 강신국
- 2011-03-15 06: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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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보건소, 약국 5곳 적발…위생복 미착용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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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지역 내 약국 16곳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조제 및 의약품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여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5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결과를 보면 주촌면 J약국, 어방동 M약국, 장유면 S약국은 무자격자를 고용해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또한 외동 D약국과 진례면 K약국은 약사위생복 착용 및 명찰패용 이행여부를 지키지 않고 영업을 하다 고발됐다.
시보건소는 2인 1조의 단속팀을 구성, 심야에 약국 현장을 급습,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현장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대상 16개 약국 중 일부는 주의 조치로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약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내 무자격자 조제, 판매 행의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국의 카운터 적발로 약사 실명제를 도입하며 의욕적으로 카운터 색출에 나섰던 경남약사회의 정책을 무색케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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