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울트라비스트' 제네릭 도전…시장 재편 예고
- 가인호
- 2011-03-03 0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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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한독-대웅 경쟁할 듯, 국내제약 간 시장선점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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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00억원대 대형품목인 울트라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 시장을 놓고 대웅제약, LG생명과학, 한독약품 등 국내사 3곳이 올해 치열한 경쟁을 전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조영제 시장은 최근까지 바이엘 쉐링의 독점체제로 진행돼왔다.
지난해 LG가 제네릭을 발매했지만 시장 자체가 워낙 보수적이어서 종병 시장을 공략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LG생명과학이 종병 시장 보다는 세미 병원급을 타깃으로 설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지난달 품목허가를 마치고 상반기 중으로 제품 발매를 진행하는 대웅제약은 LG와는 상황이 틀리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대웅제약이 막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충분히 국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점체제를 흔들 수 있다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상반기 제네릭 발매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한독약품도 올해부터 조영제에 대한 전사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한독은 코마케팅 품목인 ‘울트라콘’을 조만간 발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고전했던 LG생명과학도 올해부터는 종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어서, 올해 조영제 시장은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치열한 경쟁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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