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병원 간부, H도매상서 1억원대 금품 수수
- 가인호
- 2011-02-16 1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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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검, K병원 행정처장 불구속 기소...H약품 대표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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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외사부는 16일 의약품 대금을 먼저 지급해 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부산 K대학병원 권모(54) 전 행정처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권 처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부산지역 도매상인 H약품 안모 대표(68)를 배임 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08년 H약품 안모 대표가 다른 업체들보다 먼저 대금을 지급해달라고 부탁하자, 승용차를 요구해 6200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 한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권 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경차 승용차 한대와 외화, 권씨의 딸 등록금 대납까지 약 9700만원대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해당 대학병원은 지난 15일자로 권씨를 보직 해임했으며, H약품은 지난해 부도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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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등 사정당국 리베이트 첫 케이스 찾기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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