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 처방 도입하면 일반약 활성화 도움 될 것"
- 이상훈
- 2010-11-17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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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팜 MBA 권경희 교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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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데일리팜이 주관한 '제6차 제약산업 미래포럼' 주제 발제자로 참석한 동국대학교 팜 MBA 권경희 교수는 일반약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권 교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처방용이 있고 판매용이 있는 동일한 명칭의 일반약을 약국에 가서 사먹는 것을 어리석은 행동으로 생각한다"면서 "의사 처방을 받으면 본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만큼 일반약에 대한 소비자 접근 경로가 단일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때문에 권 교수는 일반약이 처방용과 판매용이 있는 경우에는 제품명을 달리할 필요도 있고 성분명 처방의 제도화가 일반약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권 교수의 이 같은 주장에는 의약분업 이후 처방 위주의 일반약 소비형태를 소비자 선택으로 바꾸기 위함이라는 단서가 달렸고, 약국내 판매를 전제로 한 것이다.
권 교수는 "현행 국내 일반약 시장에서의 소비 형태는 의사 처방 중심이기 때문에 성분명 처방제도화, 처방 및 판매 상품명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권 교수는 과다복용 등 약화 사고 해소를 위해서는 1회용 일반약 생산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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