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18개 병원 인증제 첫 현지조사
- 최은택
- 2010-11-15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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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6일부터 착수…전국 의료기관 55곳 인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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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오는 16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원) 출범과 함께 실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인증원에 인증신청한 병원은 총 55곳으로 올해는 종합병원급 이상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실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대상기관은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13곳, 종합병원 5곳 등이다.
이번에 실사받은 의료기관은 인증신청 한 것으로 간주돼 평가기준 충족정도(비율)에 따라 인증등급이 결정된다.
환자·직원 안전 관련 인증기준(5개)을 반드시 충족하고 영역별 인증기준의 충족률이 80% 이상일 경우 '인증', 영역별 인증기준 충족률이 60% 이상일 경우는 '조건부인증' 등급을 받는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인증받은 의료기관은 인증기간 4년 중 자체 평가체계 마련으로 의료기관의 자발적, 지속적인 서비스질 향상과 환자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증제 적용대상이 중소병원을 포함하는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대폭 확대됨으로써 종전 평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증결과 공표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인증원은 16일 오전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강당에서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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