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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약 약방의 감초"…감기환자 60%에 처방

  • 최은택
  • 2010-10-19 06:45:17
  • 전현희 의원, 동네의원이 대형병원보다 두배 더 사용

감기 처방전 10건 중 6건 이상에 소화기계약이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동네의원이 대형병원과 비교해 약 두배 가량 처방률이 높았다. 약방의 감초처럼 소화기계약을 사용한 셈이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현희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소화기관용약 처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처방건수 3억7천여건 중 53.87%인 2억여건에 소화기관용약이 포함돼 있었다.

종별로는 의원이 55.16%로 상급종합병원 30.04%보다 약 두 배 가량 높았다. 종합병원은 46.63%, 병원은 54.97%였다.

감기 처방전에는 처방률이 더 높았다. 전체 평균은 60.84%로 10건 중 6건 이상에서 소화기계약이 처방됐다.

종별로는 의원이 61.29%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 55.67%, 병원 53.58%, 상급종합병원 46.8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문표시과목 중에는 이비인후과가 3252만건, 내과가 3058만건, 소아청소년과가 2914만 건으로 수위를 기록했다.

반면 처방건수 대비 소화기계약 처방률은 정형외과 79.46%, 재활의학과 74.54%, 산업의학과 73.77%, 외과 65.18% 등으로 이비인후과 62.91%, 소아청소년과 56.01%, 내과 47.08%보다 더 높았다.

이와 함께 원외처방전당 약품목수가 3품목인 경우는 60.3%, 4품목은 70.5%, 5품목은 73.7%, 6품목이상은 81%에 소화기계약이 포함돼 있었다. 1품목에는 2.2%, 2품목에는 18.4%가 처방됐다.

전 의원은 “불필요한 소화기계용약 처방은 약품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소화기계용약 처방률을 평가해 관행적으로 불필요한 의약품 처방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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