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보험 복마전…2년만에 부정수급 104억원
- 최은택
- 2010-10-17 1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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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 의원, 3만2천여건 발생…감시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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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정수급 적발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8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적발된 부정수급은 3만2377건, 금액은 104억7천만원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요양기관에 입원 중인데도 장기요양급여를 청구’한 사례가 1만52건(31%)으로 가장 많았다.
또 ‘장기요양급여 중복청구’(3684건), ‘무자격 요양보호사 급여청구’(1722건), ‘사망일 이후 청구’(500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원 의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시행된 지 이제 2년을 갓 넘어서다보니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부정수급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건보공단의 부정수급적발 노력을 더욱 더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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