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해외환자 유치율 80%…"쏠림 현상 뚜렷"
- 이상훈
- 2010-10-12 09:28: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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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해외환자 6만여명…내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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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도 상급종합병원과 수도권으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국내병원 월별 해외환자 유치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월 5016명(총 6만 201명)의 해외환자가 국내 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해외환자는 무려 2만 7657명이었고, 종합병원은 1만 1537명으로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반면, 의원을 이용한 해외환자는 9274명에 그쳤다.

한편, 진료 과목별로는 내과가 1만 3244명(20.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검진센터 8980명(13.9%), 피부과 6015명(9.3%), 가정의학과 5154명(8%) 순으로 해외 환자가 많았다.
또 국적별로는 미국이 1만 39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만 2997명, 중국 4725명, 러시아 1758명 순으로 국내 의료기관 이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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