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골다공증 환자 5년간 2배 증가…흡연·음주 원인
- 이혜경
- 2010-10-08 11:23: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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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의원 "노인질환 편견 버리고 조기 골다공증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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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한 '2005년부터 2009년 건강보험 성별, 연령병 골다공증 진료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전체 골다공증 환자 수는 2005년 45만 4472명에서 2006년 52만 8504명, 2007년 60만 8726명, 2008년 66만 6852명, 2009년 74만 1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62.8%가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2005년 2만 5491명에서 2009냔 5만 2487명으로 5년 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미만의 경우 1만 1344명으로 가장 적었고, 40대 3만 8541명, 50대 15만 5509명으로 급증했으며, 60대 이상 환자는 총 53만 4615명으로 전체 환자의 72.2%를 차지했다.
3대 미만의 남성환자의 경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성환자수는 2006년 이후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중 의원은 "고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퇴행성질환인 골다공증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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