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5명-약사 15명, 6.2 지방선거 '승전보'
- 최은택
- 2010-06-03 1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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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58명 중 25명 당선…기초단체장 줄줄이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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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 25명이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출사표를 낸 10명 중 4명 가량이 승전보를 올린 셈이다.
3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보건의료계 전문가는 58명 내외다. 이중 의사 5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3명, 약사 15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약대 출신인 김은숙 부산중구청장도 경합 끝에 신승해 구청장 자리를 지켰다. 동대한의대 출신인 오규석씨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부산기장군수 도전에 성공했다.
반면 약사출신인 엄태항 봉화군수, 유명호 증평군수,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등이 고배를 마시는 등 12명이 기초단체장 등극에 실패했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의사출신인 김연선, 이정윤, 서정성씨가 당선됐다. 이정윤씨는 현 부산사하구의사회장이다.
약사출신 중에서는 양영모, 윤도현, 배수향, 신현환씨가 광역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밖에 치과의사 출신인 장영석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박영길, 이상민, 김위련, 김희섭, 이혜련, 김혜경, 이옥선씨 등 7명은 모두 약사출신이 채웠다.
김위련씨는 부산진구약사회장, 이상민씨는 부산북구약사회장, 김희섭씨는 전 구리시약사회장으로 전현직 약사회 임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당선자는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장인 심숙보씨와 강원도약사회장을 지낸 윤병길씨가 당선됐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추천자 중에서는 김순례 전 성남시약사회장이 유일하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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