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DUR, 전국확대시 약값 1860억 절감
- 김정주
- 2010-03-24 06:56: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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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연구용역 보고서, 가상적 최대 절감액 1400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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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하 DUR)을 의약사 동시 전국에 확대 시행할 경우 연간 1860억원의 약제비를 절감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3일 공개한 고양시 시범사업 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의약사 동시점검으로 얻게 될 약품비 예상 절감비율을 최대치인 75%까지 끌어올리면, 의료기관 902.9억원, 약국 2차점검 498.5억원으로 총 1401.4억원이 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지난 고양시 시범사업을 토대로 처방전 수 기준, 최대 절감액을 전국 규모로 확대시킨 뒤, 가상 시나리오를 덧붙여 예상 약품비 절감액을 산출했다.

즉, 의약사 동시 참여 DUR의 약품비 효과가 총 48억3673만7296원으로 약국 단독인 1차점검 시 집계된 26억5631만6757원보다 약품비의 절감효과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인 것.
이를 바탕으로 ▲중복처방 중 처방·조제사유코드 없는 처방전 변경 ▲중복처방 전체 변경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 약품비 절감액을 추정한 결과 최대 1800억원 대 약품비 절감효과가 나왔다.
첫번째 시나리오인 중복처방 중 처방·조제사유코드가 입력되지 않은 경우, 해당 처방내역을 처방·조제치 않고 전국 의약사 동시실시를 할 경우 가상적 절감액 범위는 434억1300만4803원이었다.
두번째 시나리오대로 처방·조제사유와 무관하게 중복처방 전체를 변경하고, 전국 의약사가 동시에 실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1868억5923만874원으로 절감액 범위가 추정, 집계됐다.

DUR 전국 동시 실시에 있어 최대 절감액 대비 예상 절감율별 절감액을 각각 25%, 50%, 75%로 나눠 산출한 결과 약 467.1억원, 902.9억원, 1401.4억원으로 각각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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