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한독·종근당, 혈압약 1천억대 클럽
- 최은택
- 2010-02-23 0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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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반' 시리즈 청구액 최고…단일품목은 '노바스크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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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액 순위 1000대 품목 중 혈압약 분석]
고혈압치료제 청구실적 ‘1000억 클럽’에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대부분 사노피 제품), 종근당이 이름을 올렸다.
단일품목으로는 여전히 ‘노바스크5mg’이 제왕으로 군림했고, 단일제와 복합제를 합한 청구실적은 ‘디오반’의 발사르탄 시리즈가 월등히 많았다.
22일 데일리팜이 지난해 EDI 청구순위 1000개 품목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치료제는 106개 품목이 포함돼 있었다. 이중 청구액이 100억원이 넘는 품목이 34개나 됐다.

◇품목별 실적=화이자의 ‘노바스크5mg’이 671억원으로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전년 청구실적은 752억원으로 지난해 12.07%가 감소했다.
이어 한미 ‘아모디핀’ 543억원, 대웅 ‘올메텍20mg’ 431억원, ‘올메텍플러스20.12.5mg’ 430억원, 바이엘 ‘아달라트오로스30' 307억원, 노바티스 ‘디오반필름코팅정80mg’, 한독(사노피) ‘아프로벨150mg’ 3-6억원, 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플러스16/12.5mg’ 289억원, 종근당 ‘딜라트렌’ 289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청구액이 많은 블록버스터 약물 중에서는 동아의 ‘오르디핀’ 24.05%, ‘아타칸16mg’ 13.16%, 베링거의 ‘미카르디스40mg’ 8%, ‘딜라트렌’ 9%, ‘딜라트렌6.25mg’ 10.49%, CJ ‘헤르벤서방정90mg’ 12.61% 등 외에는 눈에 띠게 실적이 늘지 않았다.
반면 MSD의 ‘코자’와 ‘코자플러스’는 특허가 풀리면서 각각 18.82%와 20.68%씩 청구액이 감소했다.
또 ▲GSK ‘박사르4mg’ 231.59% ▲한독(사노피) ‘아프로벨150mg’ ▲같은 회사의 ‘트리테이스5mg' 27.84% ▲LG생명과학 10.95% ▲경동 ‘디로핀지속정’ 19.51% 등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특히 약가재평가로 40%대 상한가가 폭락했던 ‘애니디핀’과 ‘스카드’는 무려 44.44%, 48.53%씩 청구액 감소율이 높았다.

◇복합제=몇년새 고혈압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던 ARB계열과 이뇨제 복합제들은 큰 폭의 변동없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분위기다.
‘코디오반’은 80/12.5mg은 6.5% 줄었지만 160/12.5mg 고용량은 3.42% 증가했다.
‘올메텍플러스’ 20/12.5mg도 5.58%, ‘아타칸플러스’ 16/12.5mg은 4.84%, ‘미카르디스플러스’ 40/12.5mg는 8.27%씩 각각 늘었다.
거꾸러 ‘코아프로벨’ 150/12.5mg는 11.68%, ‘프리토플러스’ 40/12.5mg는 0.67% 감소했다. 반면 ARB와 CCB 복합제인 ‘엑스포지’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스포지’ 3개 함량제품은 379억원어치가 청구돼 지난해에도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경쟁품목인 한미의 ‘아모잘탄’도 80억원 이상으로 신고식을 의미있게 마쳤지만, 대웅과 다이이찌신쿄의 ‘세비카’는 25억원으로 실적이 비교적 저조했다.

◇업체별 실적=제품들의 청구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업체는 노바티스, 한독(사노피), 종근당 세곳으로 압축된다.
노바티스는 ‘디오반’ 시리즈와 ‘다이나써크’ 8개 품목 도합 1219억원으로 단연 최고였다.
특히 ‘디오반’ 시리즈의 코마케팅 품목인 산도스의 ‘타렉’ 시리즈까지 가세하면 1384억원이나 된다.
한독의 경우 총 1133억원의 청구실적을 보여 2위에 올랐지만, 사노피 '아프로벨‘ 시리즈 668억원을 제외하면 465억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청구액 1010억원인 종근당이 사실상 청구순위 2위, 국내순위 1위에 해당한다.
이어 대웅이 861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화이자(671억원), 아스트라제네카(634억원), GSK(630억원), MSD(653억원), 한미(698억원) 등은 600억원대를 형성했다.
고혈압 최대약물은 1355억 실적 '디오반' 시리즈
한편 단일제와 복합제를 합한 개별 품목 시리즈 중에서도 ‘디오반’은 1355억원으로 다른 제품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리토’와 ‘미카르디스’라는 품명으로 코마케팅 되는 텔미사르탄 896억원, ‘올메텍’ 시리즈 861억원, ‘아프로벨’ 시리즈 668억원, ‘아타칸’ 시리즈 634억원 등으로 ARB계열 주요약물의 청구액은 수백억원대를 넘나들었다.
특허만료로 약값이 20%나 떨어지고 경쟁체제로 접어든 ‘코자’ 시리즈도 SK케미칼과 코마케팅 하고 있는 ‘코스카’ 시리즈를 합해 873억원을 기록, 여전히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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