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빙판길 주의"…골절 환자 증가추세
- 허현아
- 2009-12-18 14:25: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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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연평균 4.3% 증가…얼굴골절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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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노인을 불문하고 골절환자가 늘어나 빙판길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겨울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2008년까지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토대로 각 부위별 14개 골절 상병(S02, S12, S32, S42, S52, S62, S72, S82, S92, T02, T08, T10, T12)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상병별로는 머리뼈 및 얼굴의 골절(S02)이 24.6%로 가장 많았으며, 손목 및 손부위에서의 골절(S62)이 16.9%,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S92)이 12.8%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팔 부위 골절(S42, S52, S62, T10)은 19세 이하 소아 및 청소년(46.9%)에게, 허리 부위 및 넓적다리 뼈의 골절(S32, S72, T08)은 60세 이상 고령층(46.8%)에게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성별 환자 수는 남성(100만5658명)이 여성(76만3898명)에 비해 1.3배 많았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여성(5.5%)이 남성(3.5%)을 앞지른 상황이다.
또 0~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골절 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10대(10~19세)가 1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대(40~49세)가 14.3%로 뒤를 이었다.
심평원은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과 겨울철에 골절 진료인원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들의 경우 빙판길에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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