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전문자격 공청회 또 연기…12월 재추진
- 강신국
- 2009-11-19 18:10: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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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구본진 국장, 약사회 선거 부담…"고뇌 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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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이 약사회와 약사들의 반발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 구본진 정책조정국장은 19일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음달 10일 약사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공청회를 선거와 연결시켜 이슈화하려 한다는 충고가 있어 공청회를 선거일 이후로 연기키로 했다"고 말했다.
구 국장은 "고뇌 속에서 공청회 연기를 결정했다"며 "그러나 서비스시장 선진화 의지나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비쳐져선 안된다"고 말했다.
구 국장은 정부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허용 및 영리법인 약국 허가 방침에 대해 "다른 나라도 공히 허용해주고 있다"며 "약사들의 우려가 지나친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구 국장은 "그야말로 오픈시켜 놓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모든 분들이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구 국장은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어질 수 있으나 최대한 빨리 정부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논의가 천천히 되면 되는 것부터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약사 전문자격 선진화 공청회는 내달 10일 약사회 선거 이후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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