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원대 특허만료약·제네릭 시장 직격탄 예고
- 가인호
- 2009-09-14 1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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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약가개선안 피해산출 연구용역…1억3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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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3가지 약가제도 개선안이 7조원대에 달하는 특허만료 오리지널 및 제네릭 시장에 직접적 타격을 줄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결과는 23일 경 최종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기등재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 제도가 도입될 경우 약 7조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특허만료오리지널 의약품 시장과 제네릭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용역기관이 분석한 시장피해 규모를 살펴본결과 지난해 전문의약품 기준으로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약 9조원대에 달한다.
이중 특허중 오리지널 시장은 1조 4천억원대에 달하고, 특허만료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은 2조 4천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또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은 약 4조 6천억원대 규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종병 시장에서는 특허만료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이 2조원대, 제네릭 시장은 3조 3천억원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의원급 시장에서는 특허만료 오리지널 시장이 4천억원대, 제네릭 시장은 1조 3천억원대 규모이다.
따라서 정부의 새 약가정책이 도입될 경우 약 7조원대 규모의 특허만료 오리지널과 제네릭의약품의 엄청난 약가타격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현행 정부안대로라면 제네릭 약가는 오리지널의 50~60%수준으로 인하하고, 특허만료 오리지널 의약품은 의약품 동일제제의 가중평균가로 조정하기 때문에 수조원대 규모의 약가피해가 현실이 될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특허중 오리지널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시장은 이번 정부의 약가정책에 직접적 타격은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1억 3천만원의 연구용역비를 투입해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한 국내 제약시장 규모 및 업체의 매출에 미치는 피해액 ▲제약업체의 수익성 및 재무지표 임팩트 전망을 위해 매출규모에 따른 업체의 피해 단계 구분 ▲약가제도 개선안이 수익성, 자산 생산성, 재무 리스크에 미치는 피해규모 ▲고용, R&D투자, 시장 구조 재편 분석 등의 용역을 진행해 대정부 설득작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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