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15곳, 타미플루 제네릭 완제수입 타진
- 최은택
- 2009-09-02 1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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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플라코리아 본사서 1일 간담…8곳은 원료 선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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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사 등 국내 15개 제약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개포동 시플라코리아 본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타미플루’ 제네릭 완제품 수입가능성을 타진했다.
완제품을 직접 들여오는 것이 다른 제약사보다 허가와 약가등재를 앞당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들 제약사들이 시플라로부터 완제품을 들여와 생동시험에 착수할 경우 내년 상반기면 허가와 급여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D사, H사, C사 등 8개 제약사는 시플라에 원료를 선주문했으며, C사의 경우 수일내 70킬로그램 분량이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이미 생동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원료가 기일내 반입될 경우 SK케미칼과 씨티씨바이오에 이어 세번째로 생동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창궐하게 되면 언제든지 시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차원에서 제약사들이 앞다퉈 원료와 완제품 확보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시플라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본사에 새 생산시설이 확충돼 한국에서 필요한 물량은 언제든지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원하는 모든 업체에 원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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