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궤양제 세대교체…대웅 '알비스' 1위 등극
- 가인호
- 2009-09-04 06: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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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2배 성장, 제일 '란스톤' 합산매출 리딩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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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제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대웅제약 알비스가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하면서 이 시장 리딩품목에 등극한 것.
그러나 제일약품의 '란스톤'의 경우 란스톤LFDT와 합산할 경우 알비스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이들 품목간 1위 경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무코스타, 큐란, 판토록 등이 20%대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며 선두다툼에 가세하면서 이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로 본격화되고 있다.

알비스는 대웅제약이 지난 2000년 출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지난 몇 년간 연 50억원대 품목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단숨에 리딩품목 반열에 등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상승 요인은 위염 시장이 커지면서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시장을 다각화 시킨 가운데, 종병중심의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했기 때문. 대웅제약은 올해 알비스 매출목표를 500억원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의 경우 알비스에게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년대비 28% 성장한 140억원대 규모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약가환원이 이뤄지며 호재를 맞고 있는 일동제약 ‘큐란’도 21% 성장한 128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태평양제약 ‘판토록’도 로 2위권을 형성하며 선두그룹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란스톤(란스톤 LFDT)의 경우 2개 품목 합산매출이 160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항궤양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가세한 한미약품 ‘에소메졸’을 상반기 30억원대 매출로 순항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한편 올 항궤양제 시장에서는 매출하락이 이뤄진 유한양행 레바넥스가 하반기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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