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움' 개량신약 시장 하반기 5파전 예고
- 가인호
- 2009-06-24 06: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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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C바이오-녹십자 등 ‘에스오메프라졸’ 개발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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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장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에소메졸캡슐을 발매하며 시장을 주도해 왔다는 점에서 후발품목 발매이후 시장재편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TC바이오, 녹십자, LG생명과학, 진양제약 등 4개 업체가 넥시움 개량신약 개발을 마무리하고 최종 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업체가 개발한 넥시움 개량신약은 프리베이스(무염기) 제품으로 개발은 지난해 말 임상이 완료됐으나 현재 밸리데이션 관련 자료 제출로 허가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조만간 최종 허가를 받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약 10월경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시장 선점에 나선 한미약품이 승승장구 하며 블록버스터 품목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넥시움 개량신약의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넥시움 개량신약 개발을 주도했던 CTC바이오와 SK케미칼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도 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넥시움 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 제제개발이 어렵다는 점에서 당분간 이 시장은 5개 업체의 경쟁체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대웅제약이 최근 넥시움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아스트라제네카는 주요 종합병원을 맡고 대웅제약은 그 외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 의원을 맡기로 해 넥시움과 개량신약 간 한판승부도 피할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넥시움은 글로벌 처방순위 2위 품목으로 지난 2000년 국내서 시판허가를 받아 다음해 출시됐으며 국내 매출액은 약 80억원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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