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특별단속에 정기약사감시 동시 진행
- 강신국
- 2009-03-06 12:30: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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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잇단 점검에 '이중고'…자율점검표 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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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약사감시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5일 약국가와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카운터 특별 약사감시 외에 3월 정기약사감시가 각 지역별로 시작된다.
카운터 단속을 위한 60명의 특별 단속반과 보건소 정기 약사감시팀이 별도로 움직인다는 이야기다.
이번 정기 약시감시에는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은 물론 약국 관리 의무, 한약재 관리, 마약류 관리 상태 등이 주 점검 대상이다.
특히 금연보조제 및 황사마스크 등 무허가 제품 판매와 허위 과대광고 여부 등도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돼 있다.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매분기마다 교차 약사감시가 진행된다"며 "카운터 특별단속과는 별도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마다 또한 약국마다 점검일시가 다르다"며 "약국 자율점검표에 따라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면 사소한 실수의 경우 실적보다는 계도위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달 초까지 경인지역 카운터 집중감시가 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4인 1조로 약사감시가 진행되며 약국 외부에서 대기하다 가운을 미착용한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하면 즉각 실태조사에 착수한다는 것이다.
이에 약국가는 특별 약사감시를 통해 카운터가 근절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계속되는 약사감시 소식에는 설상가상이라는 반응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정기 약사감시와 카운터 특별 단속이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약사들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약사감시 체크리스트에 맞게 약국을 운영하는 게 상책"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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