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상근심사위원에 의약사 대거 포진
- 박동준
- 2008-12-15 06:27: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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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학분야 심사위원 보강…최병철·윤명선 씨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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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약학 분야 상근심사위원을 4명으로 확대, 임명하는 등 약학 분야의 심사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14일 심평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평가위원회 상근 위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하고 최병철, 박광준, 김주일 약사를 약학 심사 분야에, 윤명선 약사를 평가분야에 각각 새롭게 임명했다.
최병철 약사는 약사교육연구소 대표, 박광준 약사는 병원약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주일 약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내년 1월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심평원 중앙심사위원회 약학 심사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명선 약사는 현재 서울시약사회 문화홍보정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중앙평가위원회 상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심평원의 이번 약사 출신 전문심사·평가위원들의 확충은 지난 국회에서 진료비 심사물량의 증가,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심평원의 상근심사위원을 50명, 비상근심사위원을 1000명으로 늘리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심평원 상근 심사평가위원에서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으로 활동했던 인물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서울지역 심사평가위원회 박효길 위원장은 지난해 6월말까지 의협 보험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에도 의협 상대가치개발단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또한 신임 양기화 중앙평가위원회 평가위원 역시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으로 박 신임 위원장과 함께 의협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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