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당 약국수입 5550원…약값 1만6천원
- 강신국
- 2008-12-09 06:32: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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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3/4분기 통계지표…약제비중 약값 7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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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4분기 처방 1건당 약국 실제 수입은 5550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약국 처방 건당 총 약제비는 2만2290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약국 순수 조제료는 5550원으로 총 약제비의 24.9%를 차지했다. 반면 약값 비중은 처음으로 75%를 돌파했다. 즉 처방 1건당 1만6806원의 약값이 드는 셈이다.
지난해 3/4분기 처방전 당 순수 조제료는 5431원, 약값은 1만5600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조제료는 119원, 약값은 1206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3년 3/4분기 약값 비중은 68.9%에서 2004년 70.5%, 2005년 72.1%, 2006년 72.8%, 2007년 74.1%로 집계됐고 올해 3/4분기에는 75%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었다.
이같은 추세로 가면 2013년도에는 조제료 중 약값 비중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품목수 과다, 고가약 처방, 만성질환 증가 등을 약값 상승의 원인으로 설명했다.
약사회도 내원일당 투약일수 증가와 고가약 처방 증가가 총 약제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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