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간제 평균 10% 등 687품목 약가인하
- 박동준
- 2008-11-19 1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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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약가재평가 결과 공개…혈압약도 평균 8.7%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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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가재평가를 통해 항전간제 27품목이 평균 10.4% 인하되는 등 158개 제약사, 687품목의 약가가 평균 6.6% 인하된다.
19일 복지부는 “2008년도 보험의약품 약가재평가를 통해 전체 평가대상 4208품목 가운데 687품목의 약가를 평균 6.6% 인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인하된 687품목 가운데 52.2%인 358품목의 인하율이 5% 이하였으며 125품목 10%, 7품목은 30% 이상 약가가 인하된다.
효능군별로는 항전간제 27품목이 평균 10.4% 인하되면서 가장 높은 평균 인하율을 기록했으며 혈압강하제 101품목 평균 8.7%, 정신신경용제 11품목 7.8%, 해열·진통·소염제 268품목 6.8% 등으로 이어졌다.
복지부는 올해 약가재평가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절감액이 3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약가재평가를 통해 전체 품목이 2차례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재정절감액은 지난 2005년 동일 대상군에 대한 약가재평가의 재정절감액이 591억원에 비해서 45% 가량 줄어든 것이다.
복지부는 그러나 "약가가 인하된 품목이 다빈도로 여러 질환에 복용되는 해열·진통·소염제나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장기간 사용되는 혈압강하제, 기타 순환기계용약이어서 국민들에게는 약값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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