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조, 장종호 원장 사표수리 '촉구'
- 박동준
- 2008-08-06 11:21: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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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연대 공동기자 회견…"연줄 배제 재임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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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조가 건강연대와 공동으로 최근 사퇴의사를 밝힌 장종호 원장에 대한 조속한 사표 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심평원 노조와 건강연대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심평원 노조의 투쟁에 떠밀려 장 원장이 사표를 낸 상황에서 남은 것은 청와대가 일분 일초라도 빨리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원장을 공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평원 노조 등은 "장 원장과 같이 의료계 이익을 대변한 인물을 심평원장에 임명한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며 "낙점인사, 보은인사가 얼마나 큰 손실을 가져오는지 청와대도 장 원장 사태를 통해 잘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 단체는 청와대의 조속한 사표와 함께 향후 이뤄질 재임명에서는 건강보험제도 강화와 의료공공성 확보에 명확한 소신을 가진 인물이 신임 원장으로 임명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재공모 과정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연줄이나 낙점인사를 배제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심평원장 선임과정에서 더 이상 연줄에 의한 낙점인사가 반복돼서는 안된다"며 "향후 심평원장 공모에서 낙점인사, 연줄인사 배제를 위한 연대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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