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의약품 습윤드레싱제…30억 기대
- 가인호
- 2008-02-21 06:48: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광동, 푸시딘산나트륨 방출효과 '신기술 인증'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그러나 청심원류 등 전통적인 강세 품목이외에 마땅히 내세울만한 일반약 품목이 없었다는 것이 광동제약의 가장 큰 고민.
이런 상황에서 광동측은 지난해말 신개념 습윤드레싱제를 시장에 출시하면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광동제약 OTC 대표품목으로 성장할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동제약의 ‘더마케이’는 항균작용 성분인 ‘푸시딘산나트륨’이 방출되는 ‘하이드로겔’ 소재의 국내 최초의 의약품 습윤드레싱 밴드이다.
이는 기존 습윤드레싱제들이 의약외품이나 공산품으로 허가받은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흉터걱정 및 2차 감염 방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
더마케이는 지난해 11월 첫 런칭 후 한달간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 가능성을 엿보였다. 약국유통만 한다는 점에서 5억 매출은 결코 낮은 액수가 아니라는 것.
이같은 성공예감은 더마케이의 기술력에 기인하고 있다. 이 품목은 생체자연치유물질인 삼출액을 잃는 것을 방지, 흡수, 약물을 방출하여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유지시켜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기술개념의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습윤드레싱 밴드와 달리 고분자 친수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해 딱지 생성 후에 사용해도 딱지를 분해해 상피세포를 활발하게 하여 상처치유를 도와주고, 포도상구균이나 농피증, 화상, 욕창, 식피창에 의한 2차 감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
또한 ‘더마케이’는 상처면에 잘 밀착되어 습윤환경을 제공하여 흉터를 최소화 하고 항균작용을 통한 2차감염 방지로 상처치유를 극대화 시키는 신개념의 제품이다.

이과장은 "상처에 따라 푸시딘산 성분이 자동 방출되는 특허등록 및 신기술 인증 기술을 사용한 만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습윤드레싱 밴드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측은 더마케이 1차 년도 목표액을 30억원으로 잡았다. 약 한달만에 5억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1차 년도는 무난하게 갈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동측은 내년부터는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
핵심 타깃 장년층 공략…매출 극대화
2008-02-19 06:28:06
-
엑스포지, 고혈압약 복합제 돌풍 예고
2008-02-18 06:37:10
-
통심락, 혈액순환 한방OTC 효자품목에
2008-02-15 06:29:12
-
"베시케어 올해 60억, 5년내 시장석권"
2008-02-14 06:27:30
-
오마코, 틈새시장 공략 100억대 성장
2008-02-13 07:27:30
-
"글리벡·이레사 능가하는 항암제 기대"
2008-02-20 06:38:5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3"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4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5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6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7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8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9"수당인상은 마중물" 약사회 공직약사 처우개선 나선다
- 10톡신 논쟁 초점 왜 '균주'에 머물렀나…현실과 괴리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