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병의원·약국 불법관행 조사해야"
- 이현주
- 2007-11-02 13:35: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과징금 규모 예상보다 적어…약가인하 조치 촉구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지난 2일 발표된 리베이트 관련 공정위 과징금이 예상보다 적어 형식적인 처벌에 그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실련은 2일 공정위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규모보다 축소돼 그동안 불법행위로 얻는 이익에 비해 과소한 과징금 부과로 형식적인 처벌에 그치고 있다며 의약품 불법리베이트 근절과 약가절감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또 제약사들이 매출액 10~20%를 현금리베이트로 병원, 약국 등에 불법 관행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약가의 거품을 일으키고 국민들이 비싸게 약을 구입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추가 제약사는 물론 병의원, 약국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통 투명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복지부는 리베이트가 확인된 의약품에 대해 즉각 약가 인하조치를 취하는 한편 의약품 불법리베이트를 막고 약가절감을 위한 정책, 제도적 접근을 통한 근본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와 관련 공익신고 포상금 제도 활용, 일정규모 이상 보험등재 의약품 거래시 공개입찰 방식을 채택하는 방안같이 실거래가 상환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3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7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8'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9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10'또 연쇄 반응' 엔커버 공급 불안정에 하모닐란도 품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