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병의원 임대료, 용산이 강남 추월
- 한승우
- 2007-06-09 0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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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771만-강남 744만...안정성은 여전히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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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병·의원 임대가에서 용산이 771만원으로 조사돼, 744만원을 차지한 강남을 앞질렀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내 평당 임대가 수위지역은 용산구 771만원, 중구 753만원, 강남구 744만원, 종로구 722만원이다.
하지만 강남구가 2005년 말 평균 임대가가 739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용산구는 한때 827만원까지 올랐다가 771만원으로 대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가격 안정성은 여전히 강남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남구 내 각 동별 병·의원 임대가 시세에서는 청담동이 925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개포동이 450만으로 가장 낮았다.
성형외과·피부과 등이 밀집된 청담동(925만원), 압구정동(830만원), 신사동(828만원), 도곡동(814만원)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거주 역할이 강조된 개포동(450만원), 포이동(454만원), 수서동(507만원)은 지역은 강서·노원·성동구 등의 최대 상권지역과 임대가가 비슷했다.
은탑메디칼 김규홍 부장은 "강남지역은 100평 이상의 대형평형으로 갈 수록 임대가가 높아지는 경향"이라며, "진료과는 성형외과·피부과·치과가 숫자에서 절대적 우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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