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로얄젤리 분말서 항생제 성분 검출
- 정웅종
- 2007-04-19 09:47: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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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4개사 5개제품서 '클로람페니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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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원료로 만든 로얄젤리 건식제품에서 강력한 항생제 성분인 '클로람페니콜'이 검출돼 식약청이 긴급 수거조사에 나섰다.
19일 식약청은 "OO로얄젤리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식품 잔류금지 물질인 항생제 성분 클로람페니콜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해당업소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동결건조 로얄젤리분말 원료제품을 검사한 결과 클로람페니콜이 0.015pmm 검출돼 682kg을 압류하고, 동일 원료로 제조한 제품에서도 같은 성분이 0.046ppm 검출되어 505kg을 압류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추가로 로얄젤리제품 수입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한 결과 중국산 수입제품 4개소 5개 제품에서 클로람페니콜이 검출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중국산 부적합 원료를 구입해 수입, 유통업소 등 16개소를 점검한 결과 보관중인 원료와 생산제품을 압류하고, 유통제품도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항생제 성분인 클로람페니콜은 재생불량성 빈혈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 내 잔류금지 물질로 규정되어 왔다.
현재 로얄젤리제품은 중국, 미국, 뉴질랜드, 태국, 호주, 일본 등에서 수입되며 식약청은 수입시 클로람페니콜 검사를 실시해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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