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몽골유학생에 특별장학금 지원
- 정현용
- 2007-02-07 1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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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트델게르 을지 자르갈씨...백병원서 피부이식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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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은 백낙환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서울백병원에서 몽골유학생 '바트델게르 을지 자르갈(27, 여)에게 인당장학회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자르갈은 어린시절 화상으로 오른쪽 팔이 제대로 펴지지 않고 흉터도 심했지만 지난 2003년 11월 서울백병원 성형외과에서 2차에 걸쳐 피부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자르갈은 몽골연합신학교 기독교목회학을 수료하고 올해부터 국내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식학과에 입학해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학하게 됐다.
백병원측은 "자르갈은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하고 이후 몽골 현지의 안동교회 선교단의 통역 및 목회일을 도왔다"며 "안동교회 지인의 추천으로 서울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를 인연으로 한국에서 신학을 계속 공부하는데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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