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배 씨 부정선거 논란 '법정다툼' 임박
- 강신국
- 2007-01-25 07:4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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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희 "민사소송 통해 진실 가리자"..이르면 25일 법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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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후보가 박기배 당선자 부정선거 논란 진실 규명을 위해 결국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경기도약 부정선거 논란이 약사사회의 손을 떠나 외부의 힘, 즉 공권력의 개입을 의미하고 있어 약사회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 된 셈이다.
이진희 후보는 24일 "약사사회의 자정능력에 한계가 왔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다"며 "부정선거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해 소장 제출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 후보는 "소장에는 총체적인 부정선거에 대한 내용이 망라돼 있다"며 "변호사를 통해 수원지법에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약사회장직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진실규명을 위해 또한 잘 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전했다.
법원 제출 자료에는 투표지 훼손부터 선거자금 유용건 등 이진희 후보가 자체 수집한 부정선거 관련 자료가 대거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장 제출은 이르면 25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기배 당선자는 회원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실상 경기도약사회장 취임을 위한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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