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마련 촉구
- 홍대업
- 2006-11-27 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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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플루 확보계획 정비...조기경보체계 구축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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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나라당 전재희 정책위의장과 제6정조위원장은 2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의 원인은 철새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익산 이외의 다른 철새 도래지에서도 조만간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전국적인 차원에서 철새 도래지에 대한 조류독감 바이러스 유무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이어 “우리정부는 현재 약 100만명분(98만명분 비축-2만명분 구매 중)만을 비축하고 있지만, 이는 전체인구의 약 2%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미국, 영국, 일본 등은 인구의 25%를 비축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은 “정부는 연도별로 타미플루 목표비축량을 설정하고 로슈와 협상해 적정량을 원하는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조류독감은 거의 대부분이 철새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마다 발병하는 추세로 볼 때 거의 토착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피해액도 천문학적 액수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조류독감에 대한 전담 모니터링 및 사전예방책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정부는 일본, 중국, 몽고와 협력해 철새의 이동경로를 추적,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조류독감은 확산속도가 빠른 만큼 발생후 조치보다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한 조기경보체계를 한시바삐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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