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전영구, '지지율 2위' 신경전
- 정웅종
- 2006-11-06 12:37: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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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 진영, 자체 여론조사 결과 "2배 앞섰다" 서로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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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의 첫 여론조사 결과 이후 양측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전영구 예비후보는 이달초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회원 전수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그 결과 원희목 예비후보가 40%초반대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전영구 예비후보가 20%중반대로 2위를 차지, 10%후반대에 그친 권태정 예비후보를 1.7배차로 앞섰다고 주장했다.
최완용 대변인은 "응답자 중 유효데이타인 4,900명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나온 만큼 신뢰성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본격적으로 조직표가 움직임이 반영된 것 같다"며 "아직 원희목 진영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영구 예비후보가 이를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태정 예비후보측에서는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다.
권태정 진영의 한 측근인사는 "전영구 예비후보를 거의 2배차 이상 앞서 더이상 경쟁관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권태정 예비후보는 몇차례 공신력있는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자체조사를 벌였다고 주장해왔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원희목-권태정 두 예비후보가 근소한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게 주장의 핵심이다.
이 같은 양측의 신경전은 2위라는 점을 부각해 선거전에서 양강구도를 고착해 막판 뒤짚기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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