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성인, 고혈압 걸리기 더 쉽다
- 윤의경
- 2006-09-11 02: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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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고혈압 위험도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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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인 성인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10년간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됐다.
대만 국립양명대학의 첸-후안 첸 박사와 연구진은 30세의 중국 남녀 약 2천4백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10년 동안 1/4가량에서 고혈압이 발생했는데 조사개시점에서 허리둘레치수가 큰 사람은 작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43세의 연령대에서 허리둘레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 경우 고혈압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개 고지혈증,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등을 종합하는 대사성 증후군에 복부비만이 포함된다면서 이번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 및 다른 대사성 증후군의 증상을 부르는 주범이 복부비만일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부비만은 정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나 대사성 증후군을 정의시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40인치,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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