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제 케타민, 중증 우울증에 극적 효과
- 윤의경
- 2006-08-09 01:32: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회 투약 후 2시간 이내 효과 나타나 7일간 지속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마취제인 케타민(ketamine)을 단 한번 투여해 중증 우울증이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카를로스 A. 재레이트 박사와 연구진은 이전에 2가지 이상의 항우울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중증 우울증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케타민을 1회 정맥주입하거나 위약을 투여하고 1주 후 교차투약하여 그 효과를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모두 해밀턴 우울증 평가표 점수가 18점 이상이었으며 케타민의 효과 발현시기와 지속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케타민 투여 60분 전, 투여 후 40분, 80분, 110분, 230분과 1일, 2일, 3일, 7일 후에 해밀턴 우울증 평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케타민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110분 시점에서 유의적으로 우울증 점수가 더 낮아졌으며 이런 효과는 7일간 지속됐다.
우울증 점수는 케타민 투여후 1일 시점에서 90% 떨어졌는데 71%의 환자는 치료반응자로 분류됐고 29%에서는 우울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치료반응이 1주 이상 지속된 환자 비율은 35%였다. 위약대조군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연구진은 우울증 치료반응은 각 임상대상자에서 거의 동일하게 시작해 지속됐다면서 케타민의 반감기가 2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케타민의 지속적 항우울 효과는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대개 항우울제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케타민의 빠른 효과발현은 상당한 장점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번 케타민 임상처럼 단 1회 투여로 극적이고 신속하면서 지속적 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고 자평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숫자로 증명한 비상장사…실적 앞세워 상장 문턱 넘는다
- 2다국적사 평균 연봉 1억원↑…베링거·비아트리스 1.5억
- 3‘급여 축소 여파’ 콜린 처방시장 30%↓...하락세는 진정
- 4투약병 업체에 나프타 순차 공급 시작…다음은 약포지 업체
- 5닥터나우 도매 금지법, 국회 통과할까…23일 본회의 촉각
- 6중동 사태에 '의약품 제조원가·생산량' 영향 핀셋 조사
- 7익수제약, 매출 10%·영업익 2배↑…우황청심원·공진단 효과
- 8[기자의 눈] 약사회 회무 22점이라는 무거운 성적표의 의미
- 9민·관 의약품심사 소통채널 '코러스' 제약업계 효능감 체감
- 10조기 유방암 재발관리 공백…CDK4/6억제제 급여 여부 촉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