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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위조처방 수사, 유통경로로 확대

  • 강신국
  • 2006-08-09 12:30:21
  • 서초署, 약국·제약·도매 유통과정 조사...검거된 L씨 여죄추궁

향정약인 '콘서타OROS 18mg'을 구하기 위해 처방전을 위조 해온 범인이 검거된 가운데 경찰이 제약, 도매, 약국을 상대로 콘서타OROS 유통 경로 조사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약사회와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처방 위조범인 L씨를 붙잡아 조사 중인 경찰은 콘서타OROS의 유통경로를 역추적 해 L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식약청 마약관리과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의 콘서타OROS 유통 경로 조사를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씨가 더 많은 위조처방전으로 약을 조제 받은 것으로 보고 유통경로 확인 후 콘서타OROS를 취급한 약국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벌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위조범인 L씨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거주당시에도 콘서타OROS를 복용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고 거주지는 서울 방배동인 것으로 전해졌다.

L씨와 함께 붙잡혔던 나머지 2명은 대리구매 등 단순가담으로 알려져 불구속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범인은 서초구 이외 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파악됐다"며 "경찰 조사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약국에 큰 피해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약국에서 향정 및 마약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의심 처방 발견시 의원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선 약사들은 향정약 분리 법안이 빨리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의사들의 수기처방 관행이 사라져야 처방 위조범행도 줄어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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