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매월 의원 5곳-약국 1.4곳 증가
- 최은택
- 2006-08-01 0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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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당 의원수도 전국 최고...동대문 등 33곳은 약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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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개월간 시군구별 의원-약국 증감현황 집계]
전국 251개 시군구지역 중 서울 강남구가 최근 30개월 동안 의원과 약국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국당 의원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31일 심평원의 시군구별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현재 의원은 2만5,573곳, 약국은 2만512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3년 12월말 현황과 비교하면 30개월 동안 의원은 2,014곳, 약국은 1,250곳이 늘어나 월평균 각각 67곳, 41곳씩 증가한 셈.
경기지역 의원 513곳-약국 319곳 늘어...증가율 최고
시도별로는 의원의 경우 경기지역이 513곳이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서울 476곳, 경남 125곳, 인천 118곳, 대구 109곳, 충남 104곳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약국은 경기 319곳, 서울 204곳, 부산 100곳 등 3개 지역에서 100곳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시군구별 변동추이에서는 의원의 경우 같은 기간 서울 강남구가 149곳이 늘어나 수위를 기록했으며, 인천부평(50곳), 경기화성(42곳), 서울서초(40곳), 경기남양주(38곳), 대전서구(36곳) 등 15개 지역에서 30곳 이상 증가했다.
수원 영통 등 19개 지역 의원수 감소...27개 지역은 제자리
반면 수원영통(7곳), 전주덕진(6곳), 수원장안·경기김포·부산동래·강원강릉(각 5곳) 등 19개 지역은 오히려 감소했고, 서울용산 등 27개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약국도 서울 강남이 같은 기간 42곳이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고, 경기 남양주(30곳), 경기 화성(28곳), 충남 천안(27곳) 등 11개 지역에서 20곳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서울동대문(10곳), 광주동구(10곳), 서울중구(9곳) 등 33개 지역은 약국 수가 줄어들었고, 부산해운대 등 24개 지역은 30개월 전과 동일했다.
약국 1곳당 의원수 1.25곳...서울 강남, 전국 평균보다 두배 많아
서울 강남구는 약국 1곳당 의원 수도 전국 251개 시군구 중 가장 많았다. 6월말 현재 전체 평균 약국 1곳 당 의원 수는 1.25곳으로, 강남구는 약국대비 의원 수가 전국 평균보다 두 배나 많았다.
부산진구(1.79곳), 대전서구(1.78곳), 충북제천(1.77곳), 울산남구(1.67곳), 서울서초(1.64곳) 등도 약국대비 의원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포항남구 등 53개 지역은 의원보다 약국수가 더 많았으며, 경기안성 등 10개 지역은 약국수와 의원수가 동일했다. 경북울릉은 약국만 4곳이 있고, 의원은 단 1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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